lg디스플레이 주식을 1분기 실적을 통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lg가 전장사업에 뛰어들면서 자동 주행 차량에 따른 디스플레이의 판매량을 기대했었는데요,
아직은 시기가 멀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이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과거 중국에게 LCD모델의 경쟁력을 빼앗기면서 LG디스플레이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저번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로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이기에 최근에 주가도 좋지 않았는데요, 10년 그래프에서 최근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린 표에 보시면 17년까지는 영업이익이 아주 좋았던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2018년 1월 초까지 주가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에 영업이익의 큰 감소로 인해서 주가도 아래로 쭉 떨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바닥까지 갔던 것이 최근에 영업이익이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주가도 변화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2020년 분기별 영업이익을 보시게 되면
점점 실적이 개선되고 있음이 보입니다.
과거에는 적자만 나던 기업이 OLED 사업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회복 상태가 계속될 수 있는가입니다.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흑자로 전환된다면
주가가 회사의 가치를 따라 상승곡선을 탈 확률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했던 것이 2021년 1분기 실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의 수익이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다면 그만큼 투자하기 좋은 종목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업이익이 4,430억이 나면서 좋은 실적을 내었습니다.
1년으로 치면 과거 2조에 가까웠던 영업이익은 힘들지도 모르지만
반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한번 중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시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OLED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면
더 나아가 더 좋은 기술력으로 전장사업에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겠네요.
저번에 올렸던 포스팅보다 주가가 아직 뛰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경우에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지 않는 한 투자는 계속되고
고평가 되게 된다면 그때서야 팔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투자는 각자의 생각대로 하시면서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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