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주가 분석(주식투자, 배당금)

DGB금융지주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다가 잠시 정체하고 있는데요, 최근 금융주들이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 주가가 상승하다가 금리 상승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을 거 같은 분위기에 정체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도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투자하기에 좋다고 여겨집니다. 배당금도 높은 편인 배당주이지만 그래도 주가 상승시기에 투자해야 더 많은 수익을 얻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에 최고점에서 사는 것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과거 금리 상승시기에 따른 주가 최고점을 살펴보아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금리와 주가의 관계

10년 동안의 금리 변화를 보시게 되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금리 상승이 1번 여기에 2017년에 1번 더 금리 상승을 했습니다. 이때에 맞춰 금용주들이 대부분 주가 상승을 이루었는데요, 신한지주와 DGB금융지주와 같은 경우는 2014년도에도 주가가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이런 세 번에 상승에서 최고점이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 주가 최고점들을 살펴봄으로써 이번에도 금리 상승 시기에 어느 정도의 주가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예상해 보고 기대수익률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거의 데이터가 무조건 맞는 건 아니지만 투자하는 데 있어서 이 정도의 정보는 필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DGB금융지주는 2011년, 2014년에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이 두 번의 최고점에서는 주가가 17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는 최고점이 낮아져 13000원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번 금리 상승에서도 13000~17000원에 가까운 주가 상승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과거의 데이터대로 진행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지금까지 금리 상승시기에 주가가 상승했던 모습이 반복되었고 고점이 이것보다 낮기는 힘들어 보이는 현재 상황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많이 풀려서 금리를 상승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기대 수익률은 현재 주가가 10000원이기에 30% 이상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주가를 기록한다면 어느 정도 매도해볼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