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vs 넷마블 주가, 성장성 비교(게임주 주식투자)

넥슨지티 vs 넷마블 주가, 성장성 비교(게임주 주식투자)

 

오늘 포스팅에서는 게임주의 대표적인 종목인 넥슨지티와 넷마블 주가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두 회사의 성장성과 현재 주가를 비교해서 미래에 어떤 회사가 더 좋아질지, 주식 투자하기에는 어떤 기업이 더 괜찮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각각의 자세한 분석은 맨 아래의 링크를 통해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 게임주 성장성

넥슨지티 자본총계(2017,2018,2019,2020)

넥슨지티의 자본총계는 1100억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2020년 당기순이익은 40억을 기록했는데요, PBR 1을 기준으로 한다면 약 25가 넘는 PER입니다. 현재로서는 성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을 38억 정도 기록하면서 100억의 당기순이익을 한 해에 기록할 수 만 있다면 보통의 성장성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보통의 성장성을 기록하더라도 주가는 고평가이기에 성장성이 높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넷마블 자본총계(2017,2018,2019,2020)

넷마블의 자본총계는 5조 6천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2020년 당기순이익을 3300억을 기록했는데 2021년에도 비슷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PBR 1을 기준으로 한다면 PER은 17 정도로 성장성이 높지 않습니다. 넥슨지티와 마찬가지로 고평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성장성은 더 낮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성장성이 두 종목 모두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주가의 중요성은 더 중요해 보입니다.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 현재 주가 평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게임주 주가

넥슨지티가 12,900원에서 PBR 3.83배를 기록하고 있고 넷마블이 132,500에서 PBR 2.03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에서는 두 종목의 성장성이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두 기업의 미래성을 놓고 결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현시점에서 리스크가 낮은 종목은 넥슨지티보다 넷마블이라고 여겨지는데요, 넥슨지티가 2017,2018년에 적자를 기록했을 정도로 재무구조가 좋은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그만큼 이익이 늘어난다면 수익률도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좀 더 큰 리스크와 높은 수익률 기대는 넥슨지티 쪽이 안전성과 적절한 수익률 기대는 넷마블이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2021.04.21 - [주식종목 분석/IT 관련주(게임 포함)] - 넥슨지티 주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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