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vs 티웨이 항공 주가, 성장성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될 항공 관련 종목, 제주항공과 티웨이 항공 주가와 성장성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현재 항공주들은 자기가 가진 자본에 비해 주가가 많이 올라간 모습인데요, 그래도 어떤 항공주에 투자하는 것이 더 괜찮을지 성장성과 현재 주가를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각각의 자세한 분석은 맨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항공주 성장성 비교
티웨이항공은 주식 수가 증가되었음에도 1,170억 원의 자본총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모든 항공주들이 거의 마찬가지이겠지만 한 해가 더 적자가 난다면 기업 자체가 되는 상황입니다. 큰 리스크만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도 있는데 최근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상장폐지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티웨이항공의 당기순이익은 과거로 살펴볼 수밖에 없는데, 390억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었습니다. 현재의 자본으로 치면 PBR 1을 기준으로 PER는 3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어서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 제주항공의 성장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 또한 주식 수를 증가시켜서 2000억 정도의 자본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당기순이익의 경우 700억대를 기록했었는데, PBR 1을 기준으로 한다면 PER는 3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은 둘 다 현재의 자본과 과거 당기순이익으로 계산했을 시 똑같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 주가에 대한 평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항공주 주가 비교
제주항공 주가는 27,300원에서 PBR 7.65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티웨이항공 주가는 4,575원에서 PBR 7.29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의 평가가 약간 높지만 사실상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장성과 주가 모두 비슷한 위치에 놓여있습니다. 결국 거의 같은 리스크에 같은 리턴인데, 약간이나마 더 오르는 것은 티웨이항공이 될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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