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주가 분석(주식투자, 배당금)
다날 주가는 과거 3500원에서 6500원 사이를 10년 동안 배회하다 최근에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이때에는 코인 관련 이슈도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여기서 기대해서 들어갔는데 물렸을 경우 다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재 끝없는 하락을 보이고 있는 다날의 주가를 분석해서 현재에서도 투자해도 괜찮을지 미래성은 어떨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업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 소개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수출 및 판매를 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고 있기 때문에 매력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개요에서 보면 결제사업에 치중하고 있는데, 요즘에는 편리한 결제 시장도 많은 관심이 있기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관심보다 실적이 따라오지 않는다면 물리거나 너무 오래 기다리는 종목이 될 수도 있기에 이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직접 투자하기 위해서 재무제표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무제표 분석(현재의 기업 상황)
1. 매출액과 영업이익
다날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최근에 괜찮은 모습입니다. 특히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은 270억을 기록하면서 매우 매력적인 종목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한 해 당기순이익이 270억 정도였던 적도 2019년이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업이 당기순이익 600억 이상 생각할 수 있다면 매우 좋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주가도 같이 봐야 할 것입니다.
2. 자산, 부채, 자본총계
자산현황을 보시게 되면 부채가 자본보다 많지만 이 정도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특히 자본총계가 계속해서 우상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그리고 2021년은 아마도 최고 당기순이익이 나올 것이기에 좋아 보입니다. 600억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나온다면 PBR 1을 기준으로 할 때 PER가 4밖에 되지 않는 고성장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3. PER, PBR, 주가
현재 PBR 1.64배입니다. 많이 하락한 주가에서 이정도였으니 2배 이상까지도 갔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에 계속 고평가가 대부분이었지만 현재가 최고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당기순이익이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생각해보았을 때에는 그렇게 고평가로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지금의 PBR에서 PER는 7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이 정도는 높은 성장성이라고 보입니다.
4. 배당금
다날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1주에 0.1주 주식을 배당한 적은 있습니다.
* 핵심 질문(미래성)
마지막으로, 5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1. 기업의 사업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 다날의 디지털 결제 사업은 최근에 와서 더 각광받는 사업입니다. 디지털화가 되어감에 따라 사람들의 사용이 증가되고 긍정적으로 여길 것입니다.
2. 기술적 혁신으로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는 사업인가? (마차-자동차, 컨테이너 벨트 등)
- 결제 수수료가 주 수입원이 될 것이기에 수요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3.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장악)를 차지하는가?
- 이제부터 넓혀가는 과정으로 보입니다. 성장성은 좋은 모습입니다.
4. 지금의 주가는 고평가 되었는가?
- 현재 주가는 고평가입니다. 다만 최근 당기순이익을 보았을 때에 좋은 당기순이익이 지속된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5. 수출할 수 있는가? (해외시장)
- 다날은 해외에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 결론
다날은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결제 서비스를 중심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코인 관련 이슈로 인해 많이 상승했었지만 결국엔 하락을 면치 못했습니다.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실적이 받쳐줘야 할 것이라고 여겨지는데요, 일단 1분기 실적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이를 이어갈 경우에는 현재 주가에서도 좋은 종목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1분기 실적이 1회성이라면 싸다고 여기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다음 실적의 모습에 따라 투자의 방향도 달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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