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고배당주 분석(ARIRANG 고배당주 ETF)
아리랑 고배당주 주가를 보시게 되면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가는 작년 2017년 금리 상승시기와 비슷한 최고점이라고 보이는데요, 이번 금리 상승시기가 빨리 반영되었는지 저번 최고점과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금융주들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고점은 더 높을 수 있다고도 여겨지는데요, 그럼에도 금리 상승시기가 끝날 때에는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를 잘 살펴보고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배당의 경우는 쏠쏠하지만 다른 은행주들의 배당도 높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에는 은행주들보다 더 오래 끌고 가도 괜찮을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자세한 분석을 통해 투자의견까지 내보고자 하는데, 먼저 아리랑 고배당주 구성 목록부터 보시겠습니다.
* 아리랑 고배당주 구성 종목
아리랑 고배당주 구성 목록을 보시게 되면, 은행주들의 비율이 대충 봐도 절반 이상 되어 보입니다. 하나금융지주, 우리 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기업은행 등 많은 은행주들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은행주들이 자신들의 과거 고점을 돌파하지는 않았기에 투자는 아직도 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여겨집니다. 아마도 지금의 주가가 더 높아진 것은 다른 주식 종목들이 이번 코스피 최고점을 통해 주가 상승을 이루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금리 상승으로 은행주들이 올라갈 때에 높아졌던 다른 종목이 내려가서 주가는 정체할 가능성도 있지만 은행 주들이 많기에 주가 상승도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금리 상승 최고치에서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은행주들은 금리 상승 이후 주가가 빠지기 때문입니다.
* 아리랑 고배당주 분배금 및 투자의견
2021년 분배금은 590원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4.59%라고 합니다. 아리랑 고배당주는 2016년 이후 매해 3.5% 이상의 분배 수익을 지급해왔고 2019년에는 주당 4.3%, 2020년에는 5.21%의 주당 분배율을 기록했습니다. 4% 이상의 배당금은 매력적이지만 단일 은행주들을 투자할 때 요즘 5%를 넘기는 은행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은행주들의 변동성보다는 변동성이 낮기에 대처하기가 수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은행주들의 주가가 급격히 빠지더라도 아리랑 고배당주는 크게 손해보지 않고 매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해보자면 금리 상승으로 주가는 좀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며, 그럼에도 은행주들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시 매도해야 할 수 있습니다. ETF의 특성상 빠르게 주가에 반영되지 않기에 은행주들의 금리 하락에 맞추어 투자를 멈추기도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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