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종목 주가전망/전자관련주

엘지전자주가 분석

by 나만의 주식방법 2021. 3. 22.
반응형

LG전자 주식(2021.03.22)

* 최근 소식

 

오늘 살펴볼 종목은 LG전자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기업이며, 가전에서는 1등이라고 여겨집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사업을 목표로 하면서 주가가 반등했었는데요,

핸드폰 사업을 철수하고 전장사업에 뛰어든

LG전자의 소식들을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는데요,

계속되는 적자 탓에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LG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세계 1%밖에 되지 않아

매각은 힘들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가 가전제품 위주의 사업을 했었다면,

최근에는 전장사업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바꾸었습니다.

전기 자동차의 개발과 자율주행의 가능성을 통해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LG전자는 자동차 안에 들어갈 모든 것들을 개발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신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중국에 밀렸던 LCD를 포기하고 OLED를 만드는데

많은 비용이 들었지만 최근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이 늘어남과 동시에LG전자에게 호재가 되었습니다.

 

 

 

* 재무제표 분석(현재의 기업 상황)

 

LG전자가 미래가 유망한 전장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아직 개발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점유율이 어떻게 될지는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주력인 가전제품의 매출이 어떤지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LG전자 매출액, 영업이익(2017,2018,2019,2020)

우선 매출액은 매년 비슷한 추세이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디스플레이 산업이 좋지 않았음에도

2020년에 와서 최고점을 찍은 것은 좋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LG전자 자산, 부채, 자본총계(2017,2018,2019,2020)

자본의 총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채의 비율이 거의 200%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투자에 많은 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부채의 이자에 의해 자본이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LG전자 이자발생부채(2017,2018,2019,2020)

부채가 많음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이자발생 부채가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4년 동안에 부채가 많이 증가했음에도

이자 발생 주체는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이자에 의해 자본이 줄어드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LG전자 영업,투자활동현금흐름(2017,2018,2019,2020)

LG전자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채의 양이 많아진 것이

투자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전장사업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G전자 PBR(2017,2018,2019,2020)

LG전자는 계속 저평가되었다가 최근에 와서 고평가의 위치에 도달했습니다.

LG전자의 PER는 10 정도에 영업이익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PBR은 5년 안에 도달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최고점인 상태에서의 매수는 확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장사업의 점유율이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기 때문입니다.

 

가전제품의 판매로 이익이 꾸준히 나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대신 전장사업이 스마트폰 사업과 같이 되지 않기를 바라야 할 것 같습니다.

 

 

 

* 핵심 질문(미래성)

 

마지막으로, 5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담았습니다.

 

 

 

1. 기업의 사업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 LG전자의 사업의 핵심은 가전제품입니다.

     가전제품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전장사업 또한 친환경 차, 자율주행 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여겨집니다.

 

2.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는 사업인가? (마차-자동차, 컨테이너 벨트 등)

   - 가전제품은 사람들의 삶의 효율을 올려줍니다.

     세탁기가 빨래의 시간을 줄여줬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효율의 증가를 가져올 제품을 만들어낼지는 미지수입니다.

     전장사업에서 자율주행 시 차 안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만든다면,

     이는 효율의 증가를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장악)를 차지하는가?

   - 일단 가전사업은 국내에서 좋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전장사업의 점유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LG전자의 미래는 여기에 달려있다고 여겨집니다.

 

4. 지금의 주가는 고평가 되었는가?

   -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고평가가 맞습니다.

     과거 몇 년의 주가보다 확실히 높은데,

     이는 적자 종목이었던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

     디스플레이의 영업이익 증가, 전장사업의 기대를 포함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기본적으로 주가가 떨어질 것을 생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만,

     현재 사업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되고 전장사업의 확장이 일어난다면

     고평가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5. 수출할 수 있는가? (해외시장)

   - LG전자의 제품들은 현재도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출의 모습이 좋아지고 있으니

     미래 전장사업만 가능하다면 실적이 더 좋아질 것입니다.

 

 

* 결론

 

LG전자는 최근에 많은 흐름의 변화를 가졌습니다.

적자였던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하고

전장사업이라는 새로운 시장으로 나아갔습니다.

 

다행인 것은 최근 시장이 회복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가의 고평가는 금방 좁혀질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와 같이 저평가의 길을 가지 않으려면 

전장사업의 점유율을 높이는 모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