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건설 ETF 분석
KODEX 건설 주가는 계속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현재 주택 가격이 비싸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택건축을 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많아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실제로 건축주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으며 대우건설만 봐도 수주잔고가 많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충분히 관심을 가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몇 종목만을 빼면 그렇게 고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관심을 갖기 좋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ETF로 투자하는 것이기에 건설 경기가 하락하더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고 주식을 매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더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 구성종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KODEX 건설 구성종목
KODEX 건설 구성종목은 현재 약간 혼합되어있는 모습입니다.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 개발 등의 대표적인 건설주들과 시멘트의 쌍용양회, 화학도 겸하는 삼성엔지니어링, 최근에 내화물보다 배터리 소재산업이 크게 증가하는 포스코케미칼도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케미칼은 45%의 매출이 이제 배터리 소재이다 보니 건설 구성종목에 계속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대표적인 건축 우량주들을 중심으로 소재도 많이 넣어놓은 듯 보입니다. 건설주들 중에 어느 정도 올라온 종목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종목들도 있기에 실적만 이어진다면 주가는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건설 경기가 나빠졌을 때에는 빨리 나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 KODEX 건설 분배금 및 투자의견
KODEX 건설 분배금은 30~40원 정도이며 약 1% 안쪽으로 볼 수 있습니다. 분배금은 그렇게 크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KODEX 건설 ETF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하자면 주택 공급 증가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상황 속에서 이러한 상황이 지속만 된다면 투자에 긍정적이라고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모든 건축주들이 크게 오른 것은 아니기 때문이며, 실적이 뒷받침될 경우에는 충분히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건축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때에는 매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건설 경기는 사이클의 모습을 띄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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