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밸류 Plus ETF 분석
KODEX 밸류 Plus 주가는 상승하긴 했지만 다른 종목이나 ETF에 비해 많이 상승하지는 못한 모습입니다. 현재 주가도 2018년의 최고점과 비교해서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뒤의 종목을 보면서 살펴보고 어떤 이유를 가지고 ETF 종목을 모아놓았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KODEX 밸류 Plus ETF는 PBR과 같은 가치지표를 핵심으로 종목들을 선정하여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러한 의도는 너무 주가가 높이 평가된 종목들을 배제하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성장주들이 거의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현금이 많이 풀리고 저금리인 상황에서는 기대만큼 수익이 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종목들에 대해 살펴보면서 더 자세한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KODEX 밸류 Plus 구성종목
KODEX 밸류 Plus 구성종목을 보시게 되면, 사실 처음 들었던 생각은 크게 매력적인 종목들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저평가 종목들을 많이 포함했겠지만 생각보다 매력적인 종목들이 별로 없고 그만큼 성장성이 뛰어나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현재와 같이 코스피가 최대로 찍을 때에는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매력 있는 ETF로 보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안정성만 추구한 것 같다 보니 특별하게 주가 상승을 일으킬 원동력이 없다고 여겨지며 분배금 또한 다른 종목에서 더 높은 종목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분배금도 알아보겠습니다.
* KODEX 밸류Plus 분배금 및 투자의견
KODEX 밸류Plus 분배금은 약 1.5% 근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TF로서는 나쁘지 않은 분배금이라고 여겨지지만 2%가 넘는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도 있다 보니 저성장으로서는 아쉬운 모습입니다. 결국 종합하자면 고평가가 되지 않는 종목들로 구성해서 안정성을 더했지만 반면에 상승장에서는 그 속도가 느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반대로 손해를 덜 보긴 할 것입니다. 다만 성장성이 적다 보니 오래 봐서 좋다고만 말할 수는 없으며, 분배금도 크다고까지는 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안정성만 추구한 ETF라는 느낌이 들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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