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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종목 주가전망/식품주

오뚜기주가전망

by 나만의 주식방법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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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주가전망

오뚜기 주가(2021.03.24)

* 기업소개

 

오뚜기 기업개요

오늘 살펴볼 기업은 "오뚜기"입니다.

"오뚜기"는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유명한 카레와 간편 식품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최근 소식

 

오뚜기의 2020년 면 제품 매출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따 재무제표를 모시면 아시겠지만 매출액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매출액의 성장은 시장을 늘려나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오뚜기의 수출이 적다는 것입니다.

농심이 40%, 삼양이 50%인데 반해

오뚜기의 수출은 10% 안팎이며,

이는 국내 시장이 작아지기 때문에 불안요소로 여겨집니다.

 

 

 

* 재무제표 분석(현재의 기업 상황)

 

오뚜기 매출액, 영업이익(2017.2018.2019.2020)

오뚜기의 매출액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즉석식품 시장의 매출이 증가되고 있는데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작년에 크게 올랐습니다.

거의 500억 정도 오른 것은 앞서 면 매출의 증가가 큰 요소라고 여겨집니다.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 매출에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뚜기 자산,부채,자본총계(2017,2018,2019,2020)

오뚜기의 자본의 모습은 꾸준히 1000억 정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부채도 아직 자본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재무의 건전성도 높습니다.

그런데 왜 최근 3년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을까요?

 

 

주가는 17년부터 상승하지 않고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자본이 계속해서 상승했음에도 왜 주가는 떨어졌을까요?

그 이유는 PBR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오뚜기 PBR(2017,2018,2019,2020)

자본이 상승했음에도 주가가 떨어진 이유는

그전에 벌써 고평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2016년에 기대를 갖고 가진 자본보다 2배 이상 고평가 되면서

실적이 좋아도 올라갈 일이 없던 것이죠.

 

여기서 더 올라가기 위해선 더 기대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오뚜기에게 더 큰 기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뚜기 PER(2017,2018,2019,2020)

주가가 계속 고평가이다 보니 PER 또한 비슷한 수준입니다.

2020년 영업이익이 증가가 자본의 증가보다 컸음에도

PER의 변화가 없다는 것은  주가도 올라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 핵심 질문(미래성)

 

마지막으로, 5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1. 기업의 사업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 오뚜기의 식품산업은 많은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긍정적으로 여겨지는 사업이라고 여겨집니다.

 

2.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는 사업인가? (마차-자동차, 컨테이너 벨트 등)

   - 식품 산업에서 크게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긴 힘들 것 같습니다.

     새로운 품목 개발이나 공장 건설만이 효율 증가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3.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장악)를 차지하는가?

   - 오뚜기가 국내 시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수출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점유율이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다면 기대가 될 것 같습니다.

 

4. 지금의 주가는 고평가 되었는가?

   - 현재 주가는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과거의 고평가로 주가 상승이 되지 않았던 것을 봤을 때

     투자를 위해서는 영업이익이 계속해서 2000억 이상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5. 수출할 수 있는가? (해외시장)

  - 수출의 모습은 10% 정도로 아쉬운 상황입니다.

     더 수출의 가능성은 있지만 보여주지 못한다면 성장이 더딜 것입니다.

 

 

 

* 결론

 

오뚜기는 국내 대표적인 식품산업입니다.

브랜드 네임 또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 비해 해외 시장은 

경쟁사보다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해외시장을 통한 영업이익의 증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의 주가도 고평가 되어있지만

영업이익이 증가 추세로 돌아선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해외시장 확장영업이익의 꾸준함을 증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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