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Boeing) 주가 전망 및 배당금, 배당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잉(Boeing) 주가를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은 단기적 전망과 장기적 전망으로 나누어서 할 것인데요, 보잉(Boeing)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먼저 단기적 주가 전망을 위한 주가 추세 분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단기적 전망(주가 추세 분석)
보잉 주가의 추세는 좋다고 보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분명 7월 말에 다시 반등에 성공했지만 8월 2일쯤 높은 거래량과 음봉이 나왔고 이후에도 그 부분에서 매도세가 강했기 때문입니다. 즉, 저항선(매도세가 강한 부분)이 생겼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을 뚫지 못한다면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어서 장기투자를 위한 기업 실적 분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장기적 전망(재무제표 분석)
장기적 전망은 단기적 전망과 다르게 주가 추세 분석보다는 기업의 실적과 성장성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재무제표를 살펴볼 것입니다. 현재 주가는 미래의 어느 정도 실적까지 반영하고 있는지 알고 투자한다면 장기투자에 좋을 것입니다. 먼저 순이익부터 보겠습니다.
1) 순이익
보잉은 2018년까지 12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던 기업이었지만 2020년 코로나로 인해 13조 8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의 경우 1분기는 6000억 적자, 2분기는 6000억 흑자를 기록하면서 이제 흑자 전환이 시작되는 것인가라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는데요, 충분히 흑자만 되어간다면 수익은 괜찮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자산, 부채, 자본
자본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코로나로 적자 상태가 길어지면서 큰 적자의 길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2018년에 흑자였음에도 총자본이 감소한 것은 배당금의 여파라고 보입니다.
3) PBR, 주가
PBR은 최근 자본이 적자 상태로 들어가면서 기록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좋은 점은 흑자전환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것이고 주가도 이전 2018년 최고치를 찍었을 때보다 낮은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이익이 다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4) 배당금, 배당일
보잉의 경우 최근에는 적자로 인해 배당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후에 이익이 회복된다면 2%에 가까운 배당으로 보통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당락일은 2,5,8,11월 초반에서 이루어지며 배당금 지불일은 3,6,9,12 초반 날짜에 지급됩니다.
3. 결론
보잉(Boeing)의 최근 주가 추세는 저항선이 굳건한 모습으로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장기적 관점에서는 수익이 많이 나던 기업이기에 회복만 한다면 충분히 투자할만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2분기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하면서 기대가 생기기는 합니다. 다만 이전의 10조 원 정도 순이익을 회복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이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면 투자를 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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