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우량주 ETF(SMH)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는 VanEck Semiconductor(미국 반도체 우량주, SMH) ETF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SMH 주식이 어떤 ETF인지부터 주가 변화, 국가별 비중, 투자 종목, 배당금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투자에 대한 의견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SMH ETF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MH ETF란?
SMH ETF는 미국에 상장된 가장 큰 반도체 회사 25개의 시가총액 가중 지수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SMH ETF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회사 수익의 50%가 주로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생산에 있어야 하며, 이후 상위 50개 적격 기업 중에서 순위를 매겨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반도체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기에 충분히 장기 투자로 적합한 ETF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분석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주가 변화
SMH 주가는 10년 가까이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최근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도체가 미래에 계속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여겨지기에 매력이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게다가 시장점유율이 높은 종목들이 모여있을 것이기 때문에 반도체 분야가 망하지 않는 이상 주가가 크게 하락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제 ETF에 어떤 국가와 어떤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3. 국가별 비중
국가별 비중을 보시게 되면, 미국이 78%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만/중국이 13% 그리고 네덜란드 6%, 프랑스 2%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 비중이 높은 것은 아마도 TSMC가 포함된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4. 산업별 비중
산업별 비중은 반도체를 뒤이어 반도체 장비기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도체 투자 관련 소식이 들릴 때에도 주가가 더 상승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5. 투자종목 TOP10
투자 종목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TSMC가 사실상 대만 쪽의 비중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엔디비아, 퀄컴, 인텔 등 많이 알고 있는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반도체 주들이 미래에 자율주행, 인공지능 사업 등에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기에 투자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6. 배당금
SMH 배당금은 약 0.5%로 낮은 모습입니다. ETF이다 보니 높은 배당금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7. 결론
VanEck Semiconductor(미국 반도체 우량주, SMH) ETF는 주가가 계속 상승하였고 미래에도 주가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반도체의 수요가 줄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미래로 갈수록 반도체가 사용되는 사업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 수요가 집중되는 반도체 기업들에 투자하는 것은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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