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관련주 6 종목
이번 포스팅에서는 철강 관련주 기업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철강 주식들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는 살펴볼 것인데요,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1) 하이스틸
하이스틸은 강관(내부에 빈 공간이 있고 봉 형태를 띠는 철강제품을 총칭) 전문회사입니다. 국내 시장은 철강재 가격 변동과 자동차, 조선 등 철강 수요 산업의 실적에 따라, 철강재 수급이 영향을 받으며 해외 강관 시장도 중국의 증치세 폐지 및 수출세 적용에 따른 중국 철강재 가격 변동이 예상됩니다. 현재 각국의 경기 부양책 확대와 백신 보급 효과에도 변이 바이러스의 확대로 인한 철강 생산 감소 및 수요 감소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하이스틸의 매출 비중은 강관이 100%입니다.
2) 경남스틸
경남스틸은 냉연 및 열연 코일 등을 전단, 절단 및 가공 제조, 판매를 하는 단일 사업 기업입니다. 매출 비중은 냉연강판이 18%, 전기아연도금강판이 2.7%, 산세 코일이 29%, 용융아연도금강판이 8.8%, 열여 아연도금강판이 3%, 합금화 아연 도금강판이 3%, 열연코일이 4%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타 28%입니다.
3) 부국철강
부국철강은 철강제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주요 매출처로는 기아자동차를 포함한 자동차 관련 업체, 가전업체에는 열연, 냉연판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가전, 선박, 건설 등에 사용하는 품목의 매출 비중이 63%에 이르고 있으며, 선박, 기계, 교량, 건설 등에 사용되는 품목의 비중은 8%, 코일의 매출 비중은 27%입니다. 스켈프, 강판, 강관, 형강 등의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습니다.
4) 한국철강
한국철강은 120톤 전기로 및 압연설비를 통하여 철근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재건축 및 재개발 등으로 국내 건설업 경기가 양호하게 유지되면서 철근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심화되어 리스크는 존재합니다. 철근이 사실상 매출 비중을 모두 차지하고 있으며, 2020년 톤당 62만 원이었던 철근이 2021년 반기 76만 원까지 상승하면서 한국철강에게는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5) 현대 비앤지스틸
현대 비앤지스틸은 스테인리스 내연강판의 제조 및 판매이며 매출액의 약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강은 일반 강에 크롬, 니켈 등을 첨가하여 표면부에 부동태인 산화크롬의 피막을 형성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소재 자체의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 내열성이 우수해 가전, 운송장비, 건설, 전기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6) 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은 탄소합금 특수강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탄소 합금강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기계산업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기계, 조선, 건설 등 고강도, 고내구성을 요하는 핵심부품(엔진, 구동계 등)에 사용되는 철강 소재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 부분의 사업들이 성장할 시에 같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