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탄소중립 관련주 4 종목
이번 포스팅에서는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관련주 기업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소배출권, 탄소중립 주식들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는 살펴볼 것인데요,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1) 휴켐스
휴켐스는 자체 질산공장에 온실가스 저감시설을 설치해 탄소배출권을 판매하는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는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투자해 그 감축 실적을 서로의 지분에 따라 나눠 갖는 제도입니다. 휴켐스는 오스트리아 카본(Carbon)사로부터 시설 투자비와 운전비를 지원받아 질산 2~5 공장에 저감장치를 설치했습니다. 휴켐스 CDM은 연간 160만 톤 규모로 단일 기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2)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국내 유일의 친환경 Total Solution 전문 기업으로, 환경진단/소재 설계/유지보수와 제공을 융합한 종합 환경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이 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분해하여 환경보호에 기여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촉매식 대용량 PFCs(과불화 화합물) 처리기술을 통해 일반적인 PFCs 제거 기술 대비 95% 이상의 에너지 효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3) 한솔홈데코
한솔홈데코는 목재 사업부문과 열병합 발전 사업부문, 조림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질랜드 조림 사업에 진출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로 공장 폐목재 스팀 활용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인증받아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의 수혜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4) 후성
후성은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 전지 전해질 소재 LiPF6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냉매가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장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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