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커피 ETF(JO) 분석 및 전망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커피 관련 ETF(JO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JO 주식이 어떤 ETF인지부터 주가 변화, 결론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투자에 대한 의견도 제시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JO ETF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JO ETF란?

JO ETF는 고정된 일정에 따라 롤링되는 단일 커피 선물 계약 지수를 추적하는 ETF입니다. 그렇기에 커피에 투자하는 ETF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최근에 현금이 많이 풀리면서 주가는 상승했겠지만 수요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수요가 있을 경우, 단순히 인플레이션 관련 종목으로만 분별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 변화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주가 변화

JO 주가는 하락하다가 최근에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습 자체는 최근 현금 유동성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여겨지는데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모든 농산물 관련 종목들이 수혜를 받게 됩니다. 다만 커피의 경우, 수요가 계속 증가하기 때문에 단순 인플레이션 대비 종목이 아닌 상향할 수 있는 종목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2019년에 하락한 모습을 본다면 수요의 증가가 가격을 올릴 수 있을지 확신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3. 결론

iPath® Bloomberg Coffee Subindex Total Return(SM) ETN(JO)는 커피에 투자하는 ETF로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주가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커피의 수요가 미래에 더 증가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올라온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 주가는 최근 하락한 모습이 있었기 때문에 이후에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인플레이션 시기에 투자하기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