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종목 주가전망/식품주

빙그레주식 분석

by 나만의 주식방법 2021. 3. 6.
반응형

2021.03.05 빙그레 주식

이번에 살펴볼 주식은 우유 처리 가공 및 동제품을 판매하는 빙그레입니다.

한국에 살면서 "빙그레"라는 회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자주먹었던 투게더나 메로나 등 아주 많은 대표 아이스크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주식을 살펴본 이유가 아이스크림 하면 빙그레가 떠올랐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브랜드가 각인되어있다면 이것만큼 좋은 주식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베스킨라빈스를 비롯한 아이스크림 전문점들의 등장은 유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이스크림 없는 여름은 상상하기도 힘들죠..ㅋㅋㅋ

우선 빙그레 회사의 실적을 살펴보면서 주식의 가격이 적당한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빙그레 매출액, 영업이익(2017,2018,2019,2020)

역시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답게 꾸준한 영업이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크지 않은 것을 생각해 봤을 때에 

많은 양을 판매함으로 이익을 계속 올리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빙그레 제품들이 더 많이 팔릴까라는 생각입니다.

바나나 우유 같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에 한정하면 벌이가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출을 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한 기사에서는 미국 수출 아이스크림의 70%가 메로나라고 이야기합니다.

실제로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더 많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편의점 업계 수입 아이스크림 1위가 메로나라고도 하네요.

 

이러한 모습을 볼 때에 빙그레의 제품들은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자본상황은 어떨까요?

 

 

빙그레 자산, 부채, 자본총계(2017,2018,2019,2020)

빙그레의 자본은 부채의 5배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본의 증가속도는 부채의 증가속도를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회사의 이익 증진을 볼 때 투자하기 좋은 종목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보면 영업이익도 좋고 수출도 좋아지면서 미래성도 있으며,

현재의 모습에도 부족함이 없는 주식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고평가인지 일 것입니다.

그래서 PER과 PBR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빙그레 PER
빙그레 PBR

먼저 PER을 살펴보시면 점점 낮아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영업이익이 증가됨에 따라 현재의 자본을 따라잡는데 까지 10년이면 된다는 것이죠.

즉, 지금 회사의 2배가 되는 데까지 10년이 걸린다는 것인데요,

계속해서 영업이익이 증가되는 만큼 이 시간은 줄어들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PBR을 보시게 되면 현재 자본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주식을 갖는 것은 싸게 산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고평가 된 적도 있다 보니,

나중에 고평가 될 확률도 많이 있다고 생각되며

그때에 가서 팔면 많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회사의 성장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굳이 팔지 않아도 꾸준한 수익률을 줄 것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빙그레의 주는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여름에만 강세를 보이고 겨울에는 약세를 보입니다.

 

그렇기에 기후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날씨가 심각하게 더워진다면 그만큼 수익이 올라갈 것이고 여름이 덥지 않다면 이익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도 잘 팔릴 먹거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네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해외에도 수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평가되어있고 성장성이 있기 때문에 괜찮은 주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