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율주행 관련주 BEST 4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국 자율주행 관련주 기업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자율주행에 대한 기대감이 많아지는 가운데 기업들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 등을 살펴볼 것입니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 압바렐라, 앱티브, 퀼컴 순서대로 기업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1. 기업정보
1) 루미나 테크놀로지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는 자율주행차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다와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20203년에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자동차에 라이다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이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라이다는 전파 대신 레이저를 쏴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광에너지를 물체와 주고받으며 3차원 지도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신호를 쏘고 회수하여 환경을 파악하는 기본 원리는 전파를 이용한 레이더와 같지만 레이더보다 공간 분해 능력인 정밀도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라이다는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으로 자율주행차의 생산 원가가 아직 높은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2) 암바렐라
압바렐라는 자율주행차에 필요한 이미지 처리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반도체 설계회사입니다. CV플로우 프로세서는 저조도 등의 상황에서도 자율주행차가 물체를 빠르게 감지하여 분류하도록 돕습니다. 이 회사 기술의 장점은 필요한 신경망 처리 성능과 스테레오 비전 지원, 뛰어난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면서도 매우 낮은 전력으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상용차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해줍니다.
3) 앱티브
앱티브는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로 현대차 그룹과 합작법인을 만들어 자율주행 업계에서 영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현대차 그룹과 앱티브가 설립한 '모셔널'은 최근 아이오닉 5를 자율주행차로 개조해 2021년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 지역에서 테스트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시험 주행은 아이오닉 5에 로보택시 서비스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갖추고 충분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셔널은 '리프트'와 손잡고 네바다 라스베이커스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승객을 원하는 지점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를 운영해왔다고 합니다.
4) 퀼컴
퀼컴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자율주행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스냅드래곤 라이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실제 차량에도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차량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제어하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2. 결론
지금까지 미국 자율주행 관련주 4 종목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자율주행이라 한다면 간단하게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각 기업별로 강점들은 다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잘 알려진 라이다부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까지 다양한 사업들이 관련돼 있는 가운데 어떤 시스템이 가장 효율을 높일 것이며, 그 산업의 1위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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