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주식, 관련주 기업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면 관련주 기업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관련주 기업들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는 살펴볼 것인데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순서대로 기업정보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이번 기업정보에서는 각 라면 관련주의 기업정보를 살펴볼 것인데요, 아직은 라면값 인상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이제부터 라면값이 오르고 이에 따라 실적도 늘어날 것이긴 할 텐데, 그 전까지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종목의 메리트가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1) 농심
먼저 농심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원가율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2021년에 소폭 하락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것 자체는 아쉬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0년 영업이익이 매우 뛰어난 것도 있었지만 적어도 4% 영업이익률을 기록해주어야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판매관리비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2) 오뚜기
오뚜기는 농심보다는 1분기 실적이 괜찮은 모습으로 2021년 영업이익이 큰 폭의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판매 관리비면에서도 소폭의 상승이 이어지고 있지만 높은 영업이익률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적의 안정성은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원가율이 조금 높긴 하다는 것이 약점이긴 한 것 같습니다.
3) 삼양식품
삼양식품의 모습을 보시게 되면 안 좋은 모습이 딱 보이는데, 바로 영업이익률의 감소입니다. 높아졌던 영업이익률이 크게 감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영업이익률은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에 아쉽습니다. 그리고 판매관리비에서도 꾸준한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 결론
라면 관련주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서 실적이 둔화되었습니다. 다만 라면값 인상이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 눈길이 가고 있는데요, 문제는 라면값 인상이 시장점유율의 하락으로 이어진다면 실적도 변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후에 원자재 값이 안정된다면 실적은 상향할 것입니다. 위의 3 종목에서 실적은 확실히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곳과 영업이익이 많이 남는 곳이 좋아 보이는 데요, 오뚜기의 영업이익의 꾸준함과 영업이익률의 소폭 하락은 다른 기업들에 비해서 좋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투자를 한다면 주가가 이것을 반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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