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P 배터리와 NCM 배터리란?

LEP 배터리와 NCM 배터리란?

이번 포스팅에서는 LE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란 무엇인지, 그리고 장점과 단점, 차이점 등을 모두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된 다른 포스팅도 맨 아래에 올려두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LEP 배터리

먼저 다루어볼 LEP배터리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라고 불리는 배터리인데요, 리튬이 기반이지만 희귀금속인 코발트나 니켈을 대신하여 철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단가도 NCM배터리보다 낮은데요, 약 20~30% 저렴하다고 합니다. 또한 안정성 면에서도 LEP배터리 쪽이 더 우수하다고 합니다.

 

현재 LEP 배터리 생산은 중국이 전 세계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50%를 CATL이 가지고 있습니다. 2등은 비야디(BYD)로 약 17%의 중국 내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죠, 가격은 분명 싸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설치 공간을 필요로 하고 차량도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차량 사이즈가 큰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생기면서 이 부분은 단점이 상쇄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이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하려면, 코윈테크가 있습니다. 코윈테크는 탑머티리얼의 지분을 50% 보유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LEP 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직접 투자는 어렵지만 간접 투자 방법도 있는데요, 이 내용은 맨 아래 링크로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내용은 국내 3사가 주력으로 하는 NCM배터리입니다.

2. NCM 배터리

NCM배터리는 니켈, 코발트, 망간을 사용하여 만드는 배터리입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용량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주행거리에 있어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휘귀금속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가면에서도 비쌀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행거리의 장점을 더 극대화하기 위해 니켈 함량을 높이는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도 하고 있는데요, 다만 문제는 주행거리 증가를 대가로 화재, 폭발의 위험성이 증가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단점을 개선하려면 다른 재료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여기까지 LEP와 NCM배터리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차이점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최근 CATL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배터리의 내용도 관심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투자 방법!

중국 전기차 배터리 기업 투자 방법!

나트륨 배터리란?(중국, CATL)

나트륨 배터리란?(중국, CATL)

M3P배터리란?(CATL)

M3P배터리란?(C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