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 분석(주식 투자, 배당금)
GS건설 주가는 코로나 19 이후로 계속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GS건설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실적을 계속 내고 있었는데요,
건설경기가 활발해질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지만 좋은 수익을 내는 건설주이기에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부분을 살펴보아 주식투자에 괜찮을지, 투자 포트폴리오에 넣어도 될 종목 일지 살펴보겠습니다.
* 기업소개
GS건설은 건설업을 중심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유명 브랜드인 자이 아파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주택 공급이 예전보다 높아질지 생각해봐야겠지만,
그런 흐름이 생겨난다면 관심을 가져볼 주식 종목일 것입니다.
GS건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겠습니다.
* 최근 소식
소식(1)
GS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은 177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실 2000억 정도가 예상되었기 때문에 아쉽기도 한데요,
그래도 꾸준한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은 좋게 여겨집니다.
소식(2)
GS건설은 주총에서 ESG경영을 확고히 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건설주가 ESG경영으로 무엇을 하는가라는 생각을 가질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모듈러 사업이 있는데요,
GS건설은 지난해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들을 인수해서 공장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모듈러 공법은 탈현장 건설 방식이라 ESG 시대에 좋은 상업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ESG경영이 좋은 모습이긴 합니다만, 비용이 크게 증가한다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으로써는 미래보다 현재에 집중해서 보려고 하는데요,
직접 투자하기에 좋은 모습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무제표 분석(현재의 기업 상황)
1. 매출액과 영업이익
GS건설의 매출액은 줄어들었지만 영업이익은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GS건설의 이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꾸준한 영업이익은 좋다고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성장이 아쉽기도 합니다.
건설경기와 영업이익을 계속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21년의 영업이익도 최근 2년 정도와 비슷한 모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자산, 부채, 자본총계
GS건설의 자산은 부채가 자본에 2배가 많습니다.
많은 부채는 분명히 기업의 재무건전성에 의문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부채에 자본이 잠식되기보다는 부채를 조절해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본총계는 계속적으로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기에 긍정적입니다.
3. PER, PBR, 주가
GS건설은 계속된 저평가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도 0.90 정도의 PBR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성장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고 여겨집니다.
다른 건축 종목들과 땅따먹기 싸움을 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은 줄어들고 있어서 2020년에는 3000억 정도였습니다.
이 당기순이익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PER는 높고 성장이 낮음으로 좋은 종목이 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4. 배당금
GS건설의 배당금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3% 정도로 나쁘지 않은 모습인데요,
그럼에도 성장성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아쉽게 여겨질 것 같습니다.
성장성(당기순이익)을 중심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 핵심 질문(미래성)
마지막으로, 5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1. 기업의 사업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 GS건설의 건설업은 필수적인 사업으로 긍정적으로 여겨집니다.
2. 기술적 혁신으로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는 사업인가? (마차-자동차, 컨테이너 벨트 등)
- 특별한 기술적 혁신은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3.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장악)를 차지하는가?
- 현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은 아니지만 좋은 이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속된 매출 저하는 아쉽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4. 지금의 주가는 고평가 되었는가?
- 현재 주가는 PBR 0.90으로 저평가입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이 적어 성장성이 낮기 때문에 이 부분만 좋아진다면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5. 수출할 수 있는가? (해외시장)
- GS건설은 플랜트 사업부가 줄어들면서 해외 수주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최근 건설주들이 대부분 해외시장을 줄여가는 모습입니다.
* 결론
GS건설은 건설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특히, 자이 브랜드를 앞세워 좋은 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당기순이익의 연속 감소세와 부채의 비율은 좋지 않습니다.
꾸준한 자본총계의 상승은 좋은 부분임에는 틀림없지만
성장성이 회복되어야 저평가된 주가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성의 움직임에 따라 관심을 갖고 투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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