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신한지주 vs 기업은행, 주식투자)
코로나 19 이후 많아진 화폐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인상이 이뤄지게 되면 수혜를 받게 되는 주식 종목이 바로 은행주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주들은 대부분 같은 시기에 주가가 최고점을 찍는데 이 시기가 금리인상시기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개별종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있는 링크를 통해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신한지주와 기업은행의 배당금 비교와 주가 상승 시에 현재 누가 더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행주 배당금 비교
신한지주의 배당금은 4.68%이며 기업은행의 배당금은 5.33%로 주가 대비 배당금은 기업은행이 더 큽니다. 단순히 금액적으로는 신한지주의 배당금이 3배 더 많지만 현재 주가는(2021.05.19 기준) 신한지주가 41,300원이고 기업은행이 11,000이기 때문에 4배 정도 더 비싸게 사야 하기 때문에 기업은행의 배당금이 주가 대비 더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배당금 5%의 모습은 다른 은행과 비교해서도 높은 모습이기 때문에 기업은행 배당금이 더 매력적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이제 주가 기대수익률도 살펴봐야 할 텐데요, 최고점에서 주식을 팔지 않으면 금리 하락과 동시에 주가 하락을 맞아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 은행주 주가 비교
신한지주의 현재가는 41,300이며 이전 금리 상승시기에 최고가는 55,500원이었습니다. 이 정도를 이번 최고가로 예상한다면 현재부터 약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가가 11,000원이며 과거 금리 상승시기 최고가는 20,000원이 1번, 17,000원이 2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17,000원으로 잡는 다고 하여도 약 50%의 기대수익률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과거 데이터에 기반한 기대수익률 이기는 하지만 항상 금리 상승기에 비슷한 고점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라고 여겨집니다. 결국 배당금과 주가 모두 현재부터 투자한다고 한다면 기업은행 쪽이 더 기대수익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올라가는 속도는 신한지주가 빠르기에 선택은 투자자의 몫일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각 기업의 분석은 아래 링크를 통해 살펴봐주시기를 바랍니다.
2021.05.19 - [주식종목 분석/은행주] - 신한지주 주가(금리, 배당금)
2021.05.20 - [주식종목 분석/은행주] - 기업은행 주가(금리,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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