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주가 분석(주식투자, 배당금)
롯데관광개발 주가는 코로나19가 끝날 것을 기대하면서 최고치까지 상승했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 등의 등장으로 아직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지 못할 것으로 여겨지면서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소비주와 관련된 종목이고 자본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적자가 길어지는 것은 회사 입장에서 매우 곤란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도 롯데관광개발이 어느 정도의 자본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어느 정도의 적자가 나고 있는지 알고 투자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기업에 대한 이해부터 재무제표, 미래성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업 소개
롯데관광개발의 기업개요를 보시게 되면, 해외여행의 패키지 상품을 비록 해 국내 여행부문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코로나19로 여행이 거의 없어진 상황은 롯데관광개발에게는 큰 타격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에는 백신으로 일상을 찾을 것을 예상하는 시기로 주가도 많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주가가 어느 정도의 미래 기대치를 반영하는지 알고 투자해야 지금도 투자할만할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직접 투자를 위해서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재무제표 분석(현재의 기업 상황)
1. 매출액과 영업이익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과 영입이익은 코로나 상황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는 2017년 34억을 기록했을 뿐 2018~2020년 합쳐서 2000억의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분기 당기순이익 적자도 500억이 넘으니 최근 4년간 34억을 벌으면서 2500억 적자를 본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극복되더라도 이전의 당기순이익도 좋은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성장성이 높지 않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2. 자산, 부채, 자본총계
자산현황을 보시게 되면, 자본총계가 별로 줄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빚을 거의 부채로 막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부채 비율이 너무나도 높아져 있는 상황인데, 올해에도 적자가 예상되는 만큼 자본총계도 줄고 부채도 늘어 약 5배 이상의 모습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00억의 자본총계에서 2017년 당기순이익인 34억 정도를 번다면 성장성도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매력이 있다고 여겨지지 않습니다.
3. PER, PBR, 주가
현재 PBR은 7.44배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과거보다도 훨씬 높은 주가인데, 사실상 여기서부터 투자를 한다는 것은 실적과 관계가 없는 투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가 회복되어도 성장성이 낮은 회사한테 이 정도의 고평가는 투자하기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4. 배당금
롯데관광개발 배당금은 없습니다. 적자가 나는 기업이기에 배당을 지금하지 않습니다.
* 핵심 질문(미래성)
마지막으로, 5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 질문들은 제가 생각하기에 투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되는 것들입니다.
1. 기업의 사업을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가?
- 롯데관광개발의 사업은 여행관련 사업으로 즐길거리이기에 긍정적이라고 여겨집니다.
2. 기술적 혁신으로 경제적 효율이 올라가는 사업인가? (마차-자동차, 컨테이너 벨트 등)
- 기술적 혁신은 없으며, 수요증가와 수익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3. 시장에서 독점적 위치(압도적인 기술력, 시장 장악)를 차지하는가?
- 시장에서 높다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게다가 수익구조도 좋지 않아 보입니다.
4. 지금의 주가는 고평가 되었는가?
- 현재 주가는 4년간 가장 고평가입니다. 성장성이 낮은 회사로 이 정도의 고평가에 투자는 어려워 보입니다.
5. 수출할 수 있는가? (해외시장)
- 국내 관광 위주입니다.
* 결론
롯데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적자를 보고 있는 여행 관련 기업입니다. 반대로 경기회복의 가능성을 통해 주가는 많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전에도 당기순이익이 매우 작았던 만큼 성장성이 낮은 기업으로 이전의 상황으로 회복되어도 실적은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전과 다르게 부채도 많이 증가되었으며, 주가는 크게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회복되더라도 성장성이 낮고 부채가 많고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인 투자 방향성과는 맞지 않아서 투자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상 지금부터의 주가 상승은 실적과 무관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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