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카니발 (CCL) 주가 전망 및 배당금, 배당일
이번 포스팅에서는 레저 관련주 카니발(CCL) 주가를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 전망을 시작하기 전에 일단 레저의 미래와 CCL의 사업을 살펴볼 것인데요, 이후에는 주가 흐름과 장기 투자를 위한 현재 주가 가격에 대한 생각 등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레저 사업과 CCL 주식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서 레저 산업은 거의 망하다시피 되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카니발 주가도 거의 4분의 1토막이 되었고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얼마나 큰 타격을 입었고 회복은 언제 가능할지 그리고 주가는 올라갈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분석을 위해서 주가 흐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 주가 흐름
주가 흐름을 보시게 되면 계속 우상향 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주가가 조금씩 하락하더니 코로나를 기점으로 매우 크게 하락했습니다. 다른 리오프닝 주들이 회복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아직도 적자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실적 회복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매력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이어서 기업 실적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장기적 전망(재무제표 분석)
1) 순이익
카니발의 순이익을 보시게 되면 이번 코로나로 4년 치의 실적을 모두 잃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큰 피해였는지 알 수 있는데요, 최근 분기별 순이익도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1분기에 거의 1년 치 실적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다면 거의 8년 이상의 실적이 사라진 것이며, 주가가 8년 전 자리로 돌아간 것도 이해가 됩니다. 실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주가는 움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자산, 부채, 자본
자본은 유지하고 있지만 부채가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무에 대해서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고 2000만 달러 정도의 순이익을 기록할 수만 있다면 괜찮을 수도 있는데요, 결국 코로나와 같이 가더라도 사람들이 크루즈를 많이 탈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3) PBR, 주가
PBR은 1도 되지 않다가 최근 1.6 정도까지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전의 수익이라면 매우 싸다고 볼 수 있을 텐데요, 주가가 아직 흔들리는 것은 언제 좋아질지 확신하지 못해서 인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자들이 많아져야 수익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4) 배당금, 배당일
배당금은 매우 좋았지만 이제는 배당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배당은 실적이 회복하고도 좀 이후에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결론
카니발(CCL)은 코로나 19로 막대한 피해를 본 기업 중 하나입니다. 약 2년 만에 8년간의 수익을 모두 잃어버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주가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본다면 당연히 흑자전환시기에 가까워질 때일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도 레저의 수요가 크지 않아 보이기에 해외여행이 시작되는 시기가 되어서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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