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투자 포트폴리오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가?

오늘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사실 투자하기에 앞서서 가장 먼저 알아 두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왜냐하면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리스크 있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의 내용은 '거인의 포트폴리오'라는 책에 기반하고 있기에 책을 읽어보실 수 있다면 꼭 접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일단 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왜 포트폴리오가 필요한가?

주식을 많이 해보았다면 느끼실 것이 잘못하면 손실 30~40%는 우스워지는 상황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손실을 피하라고 강조했었는데요, 주식만에 투자한다면 손실을 최소화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현금을 가지고 있지 않을수록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현금 비중을 너무 높이면 투자하기 어렵기도 하죠. 그래서 포트폴리오가 필요한 것입니다.

 

포트폴리오에 들어가는 것으로는 주식, 채권, 원자재, 금 , 현금 등이 있습니다. 왜 이 종목들이 들어가냐면, 서로 상관관계가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과 주식은 생각보다 높은 연관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나열한 종목들은 서로 관계가 낮아서 한쪽이 올라갈 때에 다른 쪽은 내려가기 마련입니다. 현재 시장으로 예를 들면 원자재와 금은 최고가를 찍고 있는 반면에 채권과 주식은 금리 상승의 예상 때문에 하락국면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원자재와 금에서 얻은 수익으로 주식과 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2.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까?

일단 기본적으로 주식, 미국 장기 채권 ETF(TLT), 금 ETF(GLD), 원자재 ETF(DBC)를 모아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책에서 이야기해주는 것인데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요인들이 위의 것들과 관련되어 있을까요? 일단 물가 상승시기에는 경제가 좋든 좋지 않든 금과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당연하겠지만 화폐가 많이 풀리거나 할 경우 금, 원자재 가격 상승은 예상 가능합니다. 반대로 이렇게 가격이 상승할 경우, 은행들은 금리 상승을 하려고 함으로 주식과 채권 시장이 좋지 않습니다.

 

다만 물가 하락 시기로 이어질 경우, 2가지 선택지가 나타납니다. 물가 하락이면서 경제가 좋을 경우는 주식 시장에 좋은데, 코로나 이후 시기가 이 상황입니다. 반대로 물가 하락하면서 경제가 하락할 경우,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미국 장기 채권 ETF의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는 4가지 방법 모두 투자할 생각을 하면서도, 현재는 물가 하락 시기이기 때문에 주식과 채권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