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vs 국민은행 주가, 기대수익률 비교

이번 포스팅에서는 BNK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주가와 기대수익률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코로나19로 화폐가 많이 풀리면서 인플레이션이 약간 발생하였고 미국은 테이퍼링(더 이상 화폐를 풀지 않는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은행도 금리 상승시기를 빠르게 할 수도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그렇기에 은행주들의 주가도 꽤 상승한 모습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다 올랐다고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BNK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주가를 살펴보아 기대수익률을 비교하고 이를 통해 어느 곳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지 의견을 내보고자 합니다.(각각의 분석 포스팅은 맨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은행주 주가 비교

BNK금융지주의 10년 주가 변화표를 보시게 되면, 금리 상승시기인 2011(한국), 2014(미국), 2017(한국)에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다만 2017년의 최고점은 과거보다 낮은 모습인데요, 2011, 2014년 주가 최고점은 17,000원대 였지만 2017년 주가 최고점은 11,000원 정도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금리 상승시기에도 낮은 정도의 모습은 적어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이번 금리 상승은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코로나 위기였기 때문에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어서 국민은행 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은행의 주가는 반대로 2017년에 최고점을 보여주었습니다. 2011년 전에는 기록이 안 보이지만 여기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고 보입니다. BNK금융지주와는 반대로 2014~15년 미국 금리 상승시기에는 큰 상승폭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과거 최고점인 69,000원 근처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국내 금리 상승시기에 주가 상승이 눈에 띄는데 이번에도 한국은행은 금리 상승을 사실상 무조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가가 어느 정도까지 생각해도 기대수익률을 알아야 투자할 것이기에 현재 주가도 살펴보겠습니다.

* 은행주 기대수익률 비교

BNK금융지주의 현재 주가(21.06.18 기준)는 7,600원이고 국민은행의 현재 주가(21.06.18 기준)는 56,800원입니다. 앞서 BNK금융지주의 과거 최고점이 17,000원과 11,000원이었음을 보았을 때에 이번 기대수익률은 50% 이상이라고 여겨집니다. 11,000원까지만 올라가더라도 이 정도의 수익률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과거의 데이터가 이번에도 똑같다고 한정할 수는 없지만 금리 상승시기마다 올라갔었고 이번 금리 상승도 많이 할 수밖에 없기에 이러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과거 69,000원이 최고점이었기에 많아야 20%까지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무조건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비슷한 모습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렇기에 기대수익률을 비교해보았을 때에 현재까직 국민은행 주가가 많이 올라간 상태임으로 BNK금융지주에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더 높은 기대수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