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결제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기업정보 TOP 7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자결제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기업정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자결제 기업들이 어떤 부분에서 강점이 있는지는 살펴볼 것인데요, 바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정보
전자결제 관련주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주문의 상승으로 주목을 많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의 성장성도 대부분 좋은 만큼 관심을 가지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시장점유율을 누가 더 차지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1)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ERP, D-클라우드 서비스, 모바일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매출채권 팩터링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매출채권 팩터링이란 금융기관들이 기업들로부터 상업어음이 나 외상매출 매출채권을 매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입니다. 더존비즈온은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를 기반으로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계산서(매출채권)를 더존비즈온이 개발한 진성 거래 판별, AI신용평가모형으로 정밀 평가 후 일정 할인율로 매입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국투자 저축은행이 참여하여 그동안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저신용 중소기업을 중점으로 팩터링에 나 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가장 시가총액이 커서 대장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세틀뱅크
세틀뱅크는 간편 현금결제, 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모바일/온라인 중심의 간편 결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자 하는데요, 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간편 결제 시장점유율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KG모빌리언스
KG모빌리언스는 핸드폰을 이용하여 결제를 할 수 있도록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자지불결제(PG) 업체입니다. 이 사업의 매출 비중이 94%로 거의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최근 주가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의 상품을 11번가 앱이나 웹사이트로 바로 주문이 가능해졌는데, 11번가의 결재액 50% 이상을 담당하는 전자결제 대행사가 KG모빌리언스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를 반영하여 주가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4) 웹케시
웹케시는 B2B(기업 대 기업)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업 및 공공기관의 내부 시스템과 연계하여, 기업이 자금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B2B 금융 핀테크 플랫폼’ 제공합니다. 세틀뱅크와 KG모빌리언스와 다르게 기업대 기업 간의 거래를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성장성은 높은 편입니다.
5) NHN한국사이버결제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전자결제대행(PG)사에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오프라인 부가통신망(van) 사업, 간편 결제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Van사업은 전용망을 이용해 신용카드사와 가맹점의 거래승인 및 부가정보를 중계 처리하는 통신서비스로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온라인 Van시장의 약 50%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글 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했고 애플 앱스토어의 PG사로 선정되어 국내 카드사 결제가 허용되었습니다. 다만 이러한 내용들은 주가에 모두 반영되어 있을 것이기에 이러한 위치가 위협받을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6) 민앤지
민앤지는 휴대폰 번호 도용방지, 로그인 플러스, 휴대폰 간편 로그인 등의 다양한 2차 본인인증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식투자 노트, 건강지킴이, 세이프 캐시 등등 생활 플랫폼 부문 사업을 확대 중에 있습니다. 사업의 확대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성공을 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7) 다날
다날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날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바코드 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최근 다날의 가상화폐 ‘페이코인’이 대구광역시와 디지털 금융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년간 200만 명의 앱 사용자, 7만여 개의 국내 가맹점을 확보한 가상화폐 결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플랫폼은 가입자의 수가 중요한데 이러한 모습은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2. 결론
지금까지 전자결제 관련주, 수혜주, 대장주 기업정보 TOP 7을 살펴보았습니다. 잘 알고 있던 전자결제 서비스부터 기업 대기업 간의 거래를 중계하는 플랫폼도 있으며, 보안 관련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전자결제의 시장점유율 싸움이 매우 중요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어디가 승리할 수 있을지, 아니면 어떤 사업이 미래에 더 수요가 증가할지 생각해보고 투자해본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종목에 대한 주가전망은 이후 전자결제 페이지를 따로 만들어할 것이니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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