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란 무엇인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쇄회로기판(PCB)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처음 들었을 때에는 대체 어떤 용어인지 궁금했었는데요, 용어에 대한 설명부터 관련 주식 종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어 관련해서는 PCB 관련 사업을 하는 대덕전자의 분기보고서를 참고했습니다.
1. 인쇄회로기판(PCB)란?
인쇄회로기판(PCB)은 전자부품과 관련된 것으로 영어로는 PCB(Printed Circuit Board) 우리말로는 인쇄회로기판으로 불립니다. 이는 회로 위에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실장 하여 각 부품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부품으로 전자제품의 혈관이나 신경망에 비유됩니다. 따라서 PCB는 모든 전자제품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부품으로써 전자제품의 초기 개발단계에서부터 대량생산에 이르기까지 전자, 정보통신 제품 제조업체의 주문에 따라 생산이 이루어지는 제품입니다.
PCB 산업이 연관되어 있는 산업으로는 메모리/비메모리 반도체 및 AI, 5G 등이 있으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전장부품 확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전장 관련 등 매우 유망한 산업들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미래성은 뛰어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PCB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원재료로는 CCL, PREPREG, COPPER FOIL 등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대덕전자의 경우, 두산전자와 LG화학 등에서 공급을 받고 있습니다. 수출과 관련해서도 다양하게 수출이 가능하다고 여겨지는데요, 대덕전자는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이 국내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습니다.(약 60=40 정도) 이어서 이러한 인쇄회로기판 투자와 관련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인쇄회로기판 투자
일단 인쇄회로기판이 매우 유망한 분야라는 것은 앞선 설명에서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전자 제품의 증가는 크게 늘 것이고 이에 따라 PCB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시장이 확장되는 국면에서는 주가도 좋게 반응할 것입니다. 일단 인쇄회로기판 관련 주식 종목으로는 대덕전자, 심텍, 코리아써키트, 이수페타시스 등이 있습니다. 심텍과 대덕전자가 시가총액이나 순자산 측면에서 대장주라고 여겨지기에 장기 투자하기에는 이 두 종목이 가장 안전하면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인 사업이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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